[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4일,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대토론회’를 통해 300분의 시민과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안산시의 비전을 확인하고 미래 이민사회의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의 외국인 거주 1위 상호문화도시 안산시,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표준을 세워온 안산시가 이민정책 컨트롤타워가 될 '이민청'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이민사회로의 진입은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되었고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통합과 존중, 상생의 길은 이제 대한민국이 걸어가야 할 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 안산시가 앞장서겠다며, 함께 걸어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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