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산 맑음터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식물의 힘' 이라는 주제로 전문정원 6곳과 반짝정원 10곳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식물로 치유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8일과 9일 개최되는 콘퍼런스는 '자연에서 배우는 식물의 힘' '식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역시 '식물의 힘'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기간동안에는 정원사 직업체험, 우리가족 작은정원 만들기, 꼬마 정원사들의 도서관, 정원식물 상담소, 테라리움 만들기, 청소년 정원사의 기부정원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고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활용한 꽃멍, 풀멍 G캉스도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3년만에 오산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숙한 정원문화를 대중에 알리고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을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으로 힐링하러 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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