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의 도로시설물 302개소(교량 255, 터널 및 육교 22, 기타시설물 25)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에 시작한 정기 점검을 당초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이 하루라도 더 안심하고 다니실 수 있도록 점검 기간을 1개월가량 단축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안제1교 등 27개 시설은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 보수가 시급한 시설이 있으면 신속히 예산을 편성해 보수하도록 하겠다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다. 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점검기준을 더 엄격하게 잡고 철저히 점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장애인재활지원 및 기금마련 바자회, 대한노인회 오포1동 분회 개소식, 신규공직자 임용장 교부,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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