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동연 회장이 협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로컬라이프] 지난 11월22~25일 4일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2019 Turkey Antalya International Gastronomy Festival Competition WACS인증 세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15개국 1500여명 이상의 조리사가 참가한 국제요리경연대회로 대한민국에서는 박동연 회장(심사위원)을 단장으로 심사위원 임인혁 사무총장, 심사위원 나용근 교수, 선수는 일반 장용준, 대경대학교 최수이, 박예진, 안재혁 메이필드스쿨 김효린 등 국가대표 셰프들이 출전을 했다.
지난 11월25일까지 안탈리아에서 열린 ‘Gastronomy festival competition’은 주최국인 터키를 비롯해 대한민국, 튀니지, 알제리, 크로아티아, 인도네시아, 독일,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등 15개국이 출전을 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셰프는 5명이 라이브 개인전으로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단은 지난 5월 대전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셰프들로, 이번 작품주제는 첫째날 파스타, 둘째날 메인요리로 각각 2회에 걸쳐 출전을 했다. 일반부로 출전한 장용준 셰프는 첫째날, 둘째날 모두 (금2개)의 수상과 최수이, 안재혁, 김효린도 첫날, 둘째날(각각 금2개씩), 박예진(금1은1)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박동연 회장(마스타쉐프한국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셰프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감사드린다며, 좋은 분들과 멋진 경쟁자들 즐거운 축제 속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고 돌아온 셰프들이 내년 대회에도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터키 국제요리대회는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대회다. 터키 Antalya chef association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요리경연대회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증하는 권위 있는 세계요리경연대회 중의 하나다.
<사진/ 박동연 회장과 안탈리아 협회장 기념사진 >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학 선수들은 세계무대를 경험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조리사로서도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다며, 특히 상장에 WACS마크가 들어간 국제대회 수상으로 셰프로서의 스펙을 쌓는데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학 조리과 학생들이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마스타쉐프한국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주최한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터키 안탈리아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를 하게 되었다.
박동연 회장(마스타셰프한국협회,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은 매년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를 선발 국제대회에 출전시키고 있다며, 내년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2020년 5월30~31일)에도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전문 셰프 및 인재를 발굴 육성해 앞으로도 국제대회에 널리 진출시키고, 국제적으로 K푸드의 다양한 메뉴와 우수성을 입증시키는 한편,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대한민국 선수들이 수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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