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9일, 화성시 구간에서 4년 만에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와 '정조 효문화제'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이 함께하셨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227년 전 화성유수가 되어 영기 인수와 능행차 도착을 알리는 교지 낭독, 정조대왕 맞이, 백성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었던 격쟁, 융릉에 제를 올리는 '현륭원 제향'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효와 예의 본고장으로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잊혀 가는 효 문화를 되살리고 가족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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