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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달빛어린이병원’ 1호, 2호를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간에도 휴일에도 우리 아이들을 지키겠다”며 “달빛어린이병원 1호, 2호는 오산시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부모님들이시라면 아이가 휴일이나 밤중에 갑자기 아파 당황 했던일 겪어보셨을 것이다”며 “이런 일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공약사항으로 오산시가 추진한 달빛어린이병원 1호(서울어린이병원)에 이어 2호 달빛어린이병원(웰봄병원)을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도, 쉬는날에도, 365일 연중무휴, 응급실보다 저렴하게 전문적인 소아과 진료를 볼 수 있는 오산시 지정 2호 달빛어린이병원(웰봄병원)이 6월 12일 운영을 시작한다”며 “오산시 지정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어린이병원은 지난 1월 지정 후 2월 9일부터 운영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산시 지정 2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웰봄병원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2호 달빛어린이병원(웰봄병원) 1층 판도라봄약국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협약약국이 돼 처방약은 물론 상비약 구입도 편리해졌다”며 “오산 남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쁜마음이다.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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