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 소속 이영준 선수가 ‘FIFA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쐐기 골을 넣은 것과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영준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FIFA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쐐기 골을 넣은 이영준 선수. 수원에서 자라 2021년 수원FC에 만 17세로 입단하여 K리그 1부 최연소 출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수원의 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게다가 이영준 선수의 형은 kt 소닉붐에 소속된 이호준 선수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형제들이다. 이 자랑스러운 형제들의 아버지가 우리 시 공직자라는 이야기에 직접 만나 축하 인사를 드리고 ‘아버지’들끼리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지금 형제가 모두 군 복무 중이라고 한다. 이영준, 이호준 선수 모두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스포츠 메카 수원의 명성을 드높일 그 날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은 U-20 월드컵에서도 이영준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며, 기세를 몰아 16강을 넘어 우승까지 하시길 기원한다. 대한민국 U-20 대표팀 파이팅! 이영준 선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