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국제사회에 주권국으로서 확고한 의지 표명”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2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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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첫 발을 내딛었던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 감동으로 남아있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독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영유권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25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5년전 독도에 다녀온 경험이 있다”며 “독도에 첫 발을 내딛었던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 감동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1900년 10월25일 독도를 울릉도의 소관으로 하고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군수가 관리하도록 하는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 제41호가 제정됐다”며 “독도가 대한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재확인한 역사적 사실이며 국제사회에 독도의 주권국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훗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기념, 독도 수호의지 대내외에 알리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 바로 오늘 독도의 날이다”라며 “일본이 아직도 자기영토라 주장하는 대한민국의 동쪽 끝 독도는 누구나 알고 있듯 우리 영토이다. 나라의 소중함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 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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