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고산동 빼뻘마을, 마을의 활력 창출 및 주민들 삶의 질 향상 시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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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 빼뻘마을 방문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산동 빼뻘마을을 찾았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산동 빼뻘마을을 방문해 현안을 챙겼다.

 

20일,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산동에 위치한 빼뻘마을에 다녀왔다. 빼뻘마을은 한국전쟁 직후 미군 ‘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라며 “2018년 주력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상가가 문을 닫고 주택이 노후화되면서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떠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빼벌마을은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미비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돼 거주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라며 “마을의 활력 창출 및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마을주민들과 함께 긴밀히 소통해가며 마을안전 확보,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들을 하나씩 진행해가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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