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바쁜 연초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2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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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무식 갖고 2024년 업무 시작
▲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4년 시무식에서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2일, 김보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월 1일도 해맞이 행사와 현충탑참배로 2024년 업무를 시작했지만, 오늘(2일) 안성시청 공직자와 시무식을 했다”며 “식상하지 않으면서 참석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무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음악공연을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지만, 안성의 대표 성악가 고희전님의 멋진 노래와 관현악 연주로 시작해 2023년 안성시의 성과를 담은 샌드아트공연을 보고 시민들의 바램을 들었다”며 “저는 안성시 현황, 안성시의 발전방향과 2024년 시주요사업과 예산, 개편된 조직에 대해 데이터를 중심으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40여분이 넘은 긴 발표였지만, 공직자들이 일할때 자기업무안에 걷히지 않고 안성시정이란 클속에서 생각하면, 그 안에서 다른 사업과의 연관성과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물론 청렴선서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점심은 직원식당에서 다함께 떡국을 먹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확대간부회의를 했습니다. 당부의 말이 좀 많았는데 오늘은 새해 첫날이니까 이해들 하셨기를”이라며 “내일(3일)은 기자분들께 2024 안성시청 브리핑을 한다. 그러면 연초해야 할 일은 다 하는 것 같다. 바쁜 연초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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