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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구나 행복한 진짜 살기 좋은 사회”를 강조했다.
25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나 행복한 도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장애인의 날’ 기념 슬로건을 소개하며 “문득 제가 합창단 단장으로 있던 ‘굿윌희망합창단’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가르친건 아니다. 제가 잘하는 걸 했다. 함께 이야기하고, 기회를 만들며, 물심양면 돕는 일.”이라고 회상하며 “3년 전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상을 받았을 때 행복해하시던 그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행복 추구’에 장애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구나 행복한 진짜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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