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7일, ‘쌍령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쌍령공원은 사계의 숲, 동심의 숲, 기억의 숲 3개의 테마공간에 어린이 안전체험관, 생태과학관, 정원 및 산책로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놀이·체험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당초 계획보다 진척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민선 8기 들어 중앙공원과 쌍령공원을 착공하며 도시를 채우는 일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휴식·여가 공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50만 자족도시다운 도시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 시장은 2023년도 곤지암과 신현동 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했다면서, 작년 마을회관에서 조촐하게 치른 수료식에서 올해는 학사모와 가운을 입혀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켜드릴 수 있어서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고령 수료생은 93세의 어르신이다. 그 연세에 새로운 도전을 하실 수 있는 용기와 건강한 모습을 뵌 것만으로도, 큰 배움을 받은 하루였다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32!”를 전하며, 이날 <쌍령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착공식, 2023년도 광주시 노인대학 수료식, 광주시 문화재단 방문(분장실 환경정비 점검, WASBE 운영실 직원격려), 제30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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