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2일 오전, 과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산책을 하면서 우리 동네의 범죄 위험과 생활위험 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생활 속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행정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무엇보다도 반려견 순찰대의 안전도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과천의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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