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1월 11~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이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로데오 광장에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할인 이벤트가 열리고,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흥을 돋운다며, 초겨울 날씨에도 우리 시 대표 ‘젊음의 거리’답게 활기가 넘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새·세·페 성공을 기원하며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했다면서, 캘리그래피 글귀처럼 ‘소비하기 좋은 도시 수원’의 물꼬를 터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시 전역에서 펼쳐지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자율 참여로 풍성한 사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지난 5월 첫발을 내디딘 새·세·페는 우리 시만의 세일 축제라며, 소비자의 ‘저렴한 쇼핑’과 판매자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소비는 우리 경제를 살리는 힘이라며, 새·세·페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를 이겨낼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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