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피켓 든 왼쪽)이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후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피켓 든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성길용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22일, 기탁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몸은 잔뜩 움츠려 들고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라. 특히나 소외계층이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적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산시의회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며 “전달식에는 오산시의회 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활동의 재원은 십시일반 동참해 준 국민들의 적십자회비이다. 12월 31일까지 참여시 1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도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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