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자매결연지 의회와 우리 지역 주민분들과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7일, 최병일 의장은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0월의 두번째 연휴를 앞두고 있는 금요일이다. 날씨가 맑고 공기가 선선하여 기분좋은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지난 5일 수요일부터 6일 목요일까지 양일간 우리 안양시의회와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에서 우리 안양을 방문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첫째날에는 의정생활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서울대 관악수목원및 안양9경에도 속해있는 안양예술공원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자매결연지와 대면 소통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강릉시의회 의원님들을 뵙고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지역 주민분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먼저, 안양시의회 의원 및 사무직원들 모두 모여 안양천정화활동에 나섰다. 안양천은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자주 산책하는 산책로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 시민분들께서 산책하실 때 불편함 없도록 시의원들과 사무직원들이 힘을 합쳐 쓰레기들을 주우며, 시민분들과의 소통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에는 대안여자중학교에서 ‘별처럼 빛나는 샘마을음악회’가 있었다”며 “지역주민분들과 옹기종기 모여 공연도 보고 인사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안양시립합창단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10월은 날씨가 참 좋은것 같다. 그만큼 현장에서 주민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다. 소통하는 의정활동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