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생한방병원-상무 금요시장상인회, 지역 의료복지증진 위한 MOU 체결

임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3 22: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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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자생한방병원, 염승철 병원장(우)과 상무 금요시장상인회 김판호 회장(좌) 업무협약 체결

 

광주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염승철)은 상무 금요시장상인회(회장 김판호)와 지난 22일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 자생한방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 자생한방병원 염승철 병원장과 상무 금요시장상인회 김판호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 자생한방병원은 상무 금요시장상인회의 공식 의료지원 한방병원으로 지정됐다. 광주 자생한방병원은 상인회 구성원들에게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치료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이나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자생한방병원 염승철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래시장 상인 여러분들에게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인회와 함께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약침,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관절염 등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한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추나요법은 오는 3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 비용이 최대 50%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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