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리반장 워크숍, 제주에서 열려...이·반장님들과 양평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8 2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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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양평FC K3리그 홈경기, 치열한 승부 끝에 0대1로 아쉽게 패

사진/전진선 양평군수, 리반장 워크숍, 제주에서 열려 참석(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양평군 리반장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주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반장님들과 양평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양평군은 이장업무 매뉴얼 제작, 직무교육, 마을자치규약 운영지침 마련 등으로 리·반장님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리·반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과 행정이 더 가까워지고, 마을과 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열린 K3리그 홈경기에서 양평FC가 치열한 승부 끝에 0대1로 아쉽게 패했다며, 강팀을 상대로 열정과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그동안 홈경기는 빠짐없이 함께했지만, 오늘은 제주 워크숍 일정으로 현장 응원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대신 서종면 기관단체와 군민 여러분의 응원이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결같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2025년 자동차 무료점검 현장 방문, 양평산양삼협회 판매·홍보 행사, 더 마구 소프트 오픈 기념 방문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년 무료 자동차 점검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오늘 오후, 리·반장 워크숍에서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반장님들과 특강과 소통을 마치고, 제주공항에서 김포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인사를 드린다며, 당일치기의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그만큼 마을 리더분들의 현장 목소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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