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 (사진제공=오산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이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 소식을 전했다.

28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이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약 300개 도시들이 9월 30일 목요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으로 연대한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오늘(28일)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 공동위원장으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계기 및 배경을 설명했다”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로부터 대응 역량을 인정받고 그 연장 선상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도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그룹을 대표해 여러 그룹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중앙정부 차원이 아닌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연대 리더의 역할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학습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가 아시아태평양 도시간의 공동 번영과 미래를 위한 상생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에 함께 하는 국내외 70여개 도시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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