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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안양우체국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우체국,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전통시장을 찾아 격려했다.
29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가오는 명절,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명절이 가까워지면 마음이 한층 분주해진다. 오랜만에 마주할 가족의 웃음,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반가운 얼굴들을 떠올리면 기대와 설렘이 절로 차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전통시장을 찾았다. 상인분들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덤으로 얹어 주시는 마음속에서 ‘풍성한 명절’이라는 말의 참뜻을 느꼈다”며 “시장 골목을 가득 채운 활기와 정겨운 인사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명절 준비란 단순히 음식을 장만하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주고받는 과정이 아닐까. 바쁜 일상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순간들을 마주할 수 있음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며 “또한 안양우체국,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찾아 인사드리며 늘 함께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곁을 지켜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명절, 가족과 이웃,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의 마음이 넉넉히 채워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안부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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