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재택근무에 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정에 공백이 없도록 주요업무는 전화 등을 통해 보고받고,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개관식, 제38회 전국 장애인 부모대회, 제20회 광주·하남 자치단체 친선체육대회, 제7회 문화의 날 등’의 행사는 부시장과 국장들이 대신 참석하여 빈자리를 메워 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괜한 걱정을 드릴까 봐 따로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어떻게들 아셨는지 몸 좀 챙기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많이 회복되어 내일부터는 정상 출근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아파보니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면서,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라며, 건강한 광주시를 위해 내일부터 다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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