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주제로 개최된 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다시 돌아보고, 올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쌀문화축제에 이어 내년에는 더 풍성해진 축제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제3회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참석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문화의 가치에 공감하고, 즐기며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의 행사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허물고, 특별함이 아닌 평범함으로 인식되어 자연스럽게 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천시는 장애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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