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에서 27일,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단합력과 열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치열하지만 즐거운 체육대회, 감일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지만 열심히 참여해주신 모든 동에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 의장은 체육대회가 끝난 후 곧바로 열린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태진아, 조성모, 거미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하남시민들이 직접 런웨이를 펼치는 k-패션 in 하남, 디스이즈잇과 뉴진스님의 토요일 밤을 불태우는 공연이 이어졌는데, 시민 분들께서 뜨겁게 호응하시는 모습을 보며 스포츠와 문화를 모두 향유할 수 있는 하남시가 참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공직자분들과 문화재단, 체육회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무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