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서도 기념사 전해'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화성시민의, 화성시민에 의한, 화성시민을 위한 가슴 뛰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올해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도시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며, 오늘은, 우리 시민들과 함께 화성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화성시는 꿈을 키워 왔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기에 20여 년 전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이제는 맥킨지가 선정한 세계 7대 부자도시, 전국 유일 인구소멸 위험이 없는 도시,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GRDP 전국 1위의 도시로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100만 대도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민 여러분! 이제는,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부러워하는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희망화성’을 상상하며 담대하게 나아갈 것이다. 우리가 가는 길에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확실히 변화되는 멋진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소통과 신뢰가 없다면 미래는 존재할 수 없다. ‘저와 화성시를 믿고 함께해 주십시오! 꼭! 만들겠습니다’라면서, 오늘 추운 날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 '100만화성축제'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안전한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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