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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아인슈타인의 모교 취리히 연방공대를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리히 연방공대에서 연간 20여개의 기업이 새로 생기는데 95%가 5년 후에도 건재하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의 창업 성공률은 5%에 불과하다며,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지에 대해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술만을 가르쳐서는 한계가 있다. 우리 학교에서는 인문학, 정치, 기업가 정신 등을 꼭 수학하도록 한다"라고 답을 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우리가 새로운 기술만을 쫓을 때 이들은 그 너머를 고민하고 있었다며, 많은 고민과 숙제를 남기는 방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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