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이태원 참사의 국가 애도 기간은 오늘로 끝나지만, 우리 시민들이 겪은 아픔과 슬픔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는 좀 더 많은 시민께서 애도의 마음을 더 전할 수 있도록, 국가 애도 기간 이후에도 11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또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겪은 시민 여러분의 충격과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도록, 이태원 참사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가늠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조금이나마 달래지길 바란다면서,
※시민 분향소 연장 및 이태원 참사 심리상담 지원 안내 수원시청 앞 주차장에서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일 9시부터 18시 동안 조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주간(9시~18시)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031-253-5737(내선 1) 야간(18시 이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전화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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