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시에서는 20일,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숲속의 파티, 이게 축제라며,밤하늘을 수놓는 서커스, 자유롭게 모여 환호하는 시민들.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광경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국 공연단도 오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던 숲속의 파티는 물론이고 우리 모든 일상까지 어려웠던 지난 4년, 우린 늘 방법을 찾아 이겨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그동안 참 힘들었죠. 이젠 좋아질 거예요’라며, 환호하는 시민 속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공연이 들려주는 위로. 참 따듯하고 행복했다. 감동, 위로, 행복. 이게 축제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는 일요일까지 이어진다며, 가족, 연인, 친구 모두와 함께 오셔서 예술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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