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가 교통중심도시로 바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4년 KTX광명역 개통이후 광명시의 교통지도가 바뀌고 있다.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광명간 고속도로 착공, 신안선 광명역과 학온역이 착공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는 도심항공교통(UAM)시범노선 개발 업무 협약식을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 등과 함께 했다며,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25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광명시는 광명역 부근에 부지 마련 등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시흥시 신천에서 하안동을 거쳐 독산과 신림으로 가는 지하철 노선을 위한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 마무리를 하는 회의를 했다며, 반드시 5차 철도망 종합계획에 포함시켜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철도 건설시 함께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광명시에 철도망을 잘 구축하면 명품도시로 더 성장할 것이라며, 광명시는 더 크게 새롭게 변화할 것이다. 늘 중심을 잘 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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