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인 늦가을 이맘때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한국인의 월동준비 ‘김장’이다.
6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초월읍과 남종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을 비롯한 여러 단체의 이웃돕기 김장행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오늘 일손을 조금 도와드리며 빨갛게 버무린 무채와 겉절이, 푹 삶아 바로 썰은 수육, 하얀 햅쌀밥으로 푸짐한 점심을 먹고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올해는 고물가로 김장하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53!”를 전하며, 이날 <초월읍·남종면 새마을회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남한산성도시연합체 관련 서강석 송파구청장 미팅, 제2회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희망텃밭 체험행사, 확대간부회의, 언론인 간담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격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