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 대포동 도로확포장공사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 도로는 오랜 숙원사업인 대포동, 모가면, 설성면을 통과하는 지방도329호선이며, 그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로 난관에 부딪혀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하지만 이천시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금번 사업 추진이 가능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1.6km 구간은 올해 4월부터 착공중에 있으며,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남은 경기도 구간인 8.6km는 2024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지만, 여러 협심과 노력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의 안전기원제로 무사고, 무재해 현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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