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장을 떠났다.

이에 앞서 오후 7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의 주요 일정을 전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도곡1리 마을회관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도곡1리 마을회관은 주차장이 없어 많은 주민이 모여 이용하는데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 개인적으로도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이제는 넓은 주차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모여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장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회관 주차장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신 도곡1리 마을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에 귀기울이고 해소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에도 참석했다.

전 군수는 “양평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며 “올해는 합창단, 노래교실, 사물놀이,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 30개 프로그램을 600명의 어르신이 수강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프로그램 종강발표회가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배우며 노력하신 결과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되셨기를 바란다”며 “현재 어르신들을 위한 신축 노인복지관 건립사업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내년 2월쯤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지어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도 30개에서 60개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우리 어르신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캄보디아로 향한다. 아마 우리 시간으로 새벽 1시쯤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라며 “해외입국계절근로자 유치확대 등 우리 농업인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매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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