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진도에서 오산으로 온 귀염둥이들. 산, 바다, 달, 별이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매도시 진도군에서 분양해 준 진돗개 산, 바다, 달, 별이가 지난해 10월에는 한 품에 두 마리나 안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 마리 안기도 벅찰 만큼 잘 자라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에 온지 200여일 동안 사육사분들의 정성스런 보살핌에 무럭무럭 잘 자라서 성견이 되었다며, 제법 의젓하지만 아직 간식의 유혹은 뿌리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관계자께서 녀석들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살짝~귀뜸해 주셨다면서, 오랫동안 우리 시민들께 사랑받는 진돗개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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