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와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왼쪽)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바이오노트와 20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물진단 글로벌 리더 ‘바이오노트’가 수원에 온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쁜 마음으로 또 하나의 첨단기업 유치 소식을 전한다”며 “독보적 원천기술을 보유한 동물 체외진단 국내 1위 기업, 5조 원에 이르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 성장하는 ㈜바이오노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 같은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시청에서 바이오노트 임직원분들을 뵈니 제겐 한분 한분이 산타 할아버지인 듯 느껴진다”며 “조병기 대표께서 ‘수원의 뛰어난 인재들, 우수한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하신다. 암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바이오노트가 수원에 터 잡고 무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노트 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업무시설이 광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하게 된다. 계열사이자 우리 시 ‘제1호 투자유치 기업’인 SD바이오센서와의 시너지로 광교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며 “이제 ‘제5호 기업’까지 왔다. 지금껏 달려온 과정을 발판 삼아 새해엔 훨씬 더 많은 기업을 수원으로 모시겠다. 오직 경제특례시를 향한 열정 하나로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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