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국내외 식품안전 발전,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 목표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7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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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로컬라이프]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는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이병훈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황성만 오뚜기 사장 환영사에 이어 외부 인사들 축사,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소개와 비전 발표,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을 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했는데, 현재는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오뚜기 제품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 영역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유해 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식품 안전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 업사이클링 지원,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생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중추적으로 역할을 해 온 기존 식품안전센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새롭게 개소했다’며 ‘식품안전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국내 식품안전 발전은 물론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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