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2년 성실·유공 납세자에 선정”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7 2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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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재정건전화 계획을 더 충실히 실천’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가 2022년 성실·유공 납세자에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15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실납제자 2,333명 중 랜덤 전산 추첨으로 500명을 선정해 보내주는 상품권까지 덤으로 받게 되었다며, 평소에 경품추첨에서 늘 제 번호만 비껴갔는데,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인가 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10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시민 (5년간 개인·단체 5백만 원 이상, 법인 1천만 원 이상)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안양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은 문명사회에 사는 대가’라는 말처럼 세금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고귀한 의무이자 나눔의 진정한 실천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경제와 사회가 건전하게 유지·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세금이 많은 시민으로부터 무관심하거나 잘못된 이해로 인해 불필요한 불신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성실·유공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며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어 선진형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분이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더 나아가 안양시도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재정건전화 계획을 더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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