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시장 후보시절, 안산시 청년들과의 정책간담회 중 한 20대 청년의 말에 큰 깨달음을 얻은 기억이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더이상 청년들은 미래를 준비만하는 세대가 아니다. “청년들은 현재의 중심이 되기 위해 매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며, 청년이 곧 현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청년이 현재다’를 실현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기성새대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저 또한 부족함이 있음을 인정하기에 ‘청년정책토론회’를 통해 안산시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생각의 틀을 깨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숨겨진 낙타 1마리’ 이론을 교훈삼아 제안된 ‘10가지 청년정책’을 지혜롭게 실현시켜나가는데 민선8기 안산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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