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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안전에 대해 강조하며, 정책적 대안 마련을 다짐했다.
23일,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몸이 아플 때는 의사의 ‘과학적이고 정밀한 진단’과 ‘확실한 처방’이 중요하다”며 “학교 안전도 마찬가지이다. 도내 한 초교에서 주변공사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 우려가 큰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건물과 석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학부모들 의견을 담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인된 전문기관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겠다”며 “안정성이 담보되기 전까지 우리 아이들이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수업 참여 등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확한 진단이 나오면 모듈러교실 설치, 리모델링, 개축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확실한 처방'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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