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마을의 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0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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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소리는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다, 자원순환역, 주차문제, 손바닥정원까지. 마을의 답은 주민에게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마을의 소리는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다며, 자원순환역, 주차문제, 손바닥정원까지. 마을의 답은 주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변화할 ‘자원순환역’ 디자인 개선, 실제 거주인를 중심으로 하는 주차, 손바닥 정원부지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통장님들의 활약으로 변할 작은 쉼터까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마을을 만드는 일. 현장시장실이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무실에서 백번 고민해서 만든 방안보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마디가 정답에 가깝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현장을 위한 정책에는 현장의 소리를 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동네가 좋아지면 우리한테도 좋은 일이라며 소매를 걷어 올리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더 많은 마을 현장으로 찾아가 함께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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