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단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경제적가치...1억 4천만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0 0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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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주 앞당긴 식목일 행사...나무를 아끼는 만큼,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진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9일, 예년보다 빠르게 피는 봄이 반가우면서도, 기후변화가 걱정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29일, 오늘 한주 앞당긴 식목일 행사인데도 다른 해보다 더운 날씨에 식목일이 더 앞당겨져야 하는 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0년간 만드는 산소와 물 7,200만원. 그리고 6,700만원 어치 대기오염물질 정화. ‘단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경제적가치, 1억 4천만원. 이처럼 나무를 아끼는 만큼,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무와 숲은 우리의 자산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백신’이기 때문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모여 나무를 심고, 손바닥 정원으로 수원 곳곳을 푸르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오늘 심은 한 그루의 푸르름으로 울창한 수원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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