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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태풍 ‘흰남노’ 북상에 대비해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올라오고 있다. 오산시 예상 강우량은 70~100mm로 태풍이 최근접 하는 내일 6일(화) 새벽에 가장 많은 비와 바람이 예보되어 있다”며 “오산시는 어제(4일)부터 사전 대비 비상근무를 시작으로 상황정보 수집 및 긴급 대처방안을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 사전검점 및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을 통해 태풍 관련 기상정보를 미리 파악해 주택이나 시설물들의 보호 조치와 배수로 등을 점검해 주시고 특히 오산천 출입을 삼가해주시기 바란다”며 “오산시도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때까지 예의 주시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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