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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이천시 관고동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명피해를 우려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강조했다.
5일 오후 1시,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4층에는 신장투석 전문병원이 있어 화재 당시 환자들이 고립됐다”고 우려했다.
이어 “소방당국이 신속히 구조에 나섰으나, 연기를 흡입한 환자 중 의식이 없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잔불 정리와 추가 수색을 통해 혹시 모를 구조대상자를 찾고, 화재원인 파악 등 이후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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