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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가 e편한세상시티 과천 오피스텔 입구 전봇대 위 방범용 CCTV 통신장비의 방향을 민원에 따라 개선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속하게 민원 해결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2월 22일, e편한세상시티 과천 오피스텔의 건의 사항 중 오피스텔 입구 전봇대 위 방범용 CCTV 통신장비가 사람 머리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보행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 결과, 해당 장비가 낮게 설치되어 있었으며 인도 방향으로 돌출되어 있어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3월 2일 통신장비가 인도 쪽을 향하지 않도록 돌출 방향을 변경하고, 상향 조치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시는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장의 조치가 어려운 사항들은 시민 여러분의 말씀의 취지를 참고하여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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