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이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안전 의무이행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도 7개월이 되었다”며 “안성시에서는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동안 실천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천과정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기위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와 부서장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법시행초기라 준비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법테두리안에서 책임을 피하기 위한 계획이 아니라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인력,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도 새삼 확인했다. 안전한 안성을 위해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