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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수해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위로했다.
11일,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침수가 일어나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임시 거주시설이 마련된 반월동 이재민 대피소(창말체육관)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텐트와 담요, 긴급구호물품과 지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함이 담긴 밥차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혹여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임시 거주시설 운영에 제한사항은 없는지, 무엇보다 소중한 삶의 터전을 떠나오신 ‘주민 여러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해결책을 함께 마련해나가야겠다는 다짐으로 대피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산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 ‘안산시민 생명·안전 보호’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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