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오늘도 12번째 열린 시장실 문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인근 대형 공사현장의 소음과 불법주정차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계신 주민분들께서 찾아오셨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에서는 현장 주변의 단속을 강화하고, 건설사측에 주민 피해가 지속될 시 도로점용허가 취소를 통보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작년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 문제, 도시가스와 상수도 문제 등 생활 불편 민원부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언들까지 많은 시민분들께서 방문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법과 제도의 한계로 인해 해결해드릴 수 없는 문제도 있지만,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오히려 저에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시는 시민분들게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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