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 예정되었던 체육·문화 행사들도 취소되고, 우리시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도 개막식 없이 진행키로 하는 등 수해로 인해 시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지만, 피해복구에 힘을 모아 주시는 분들 덕분에 복구현장에는 이따금씩 웃음이 일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웃을 이해하고, 이웃을 돕고,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이야말로 시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시민여러분 모두 편안한 웃음을 찾을 수 있게, 저를 포함한 공직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구호기금 기탁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경기도농업기술원, 읍면동 동대장들, 군부대, (주)아세아종합건설, (주)팔성어페럴(김창숙부티끄)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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