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올해로 54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 시행되었다가 올해는 한미연합훈련과 연계하여 정규 규모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간 국가위기 상황 및 전시 비상사태 대비 위기단계별 대처 방법을 연습하는 ‘2022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며, 비상상황에 늘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현안 과제 토의, 도상훈련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국가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매년 우리를 위협하는 안보상황이 급격히 변하고, 이에 대비하는 정부의 계획이 매년 보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변화된 상황과 계획에 부합하여 모두가 실전을 대비하는 자세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이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올바른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고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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