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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점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9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상황에 신속히 대응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올려 “밤새 내린 폭우로 인해 화성시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답답한 심경으로 밤을 지새웠을 주민들이 생각나 곧장 피해가 발생한 수해지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침수피해가 보고된 황계동 136-15번지 일대를 둘러보았고 주민들을 만나 피해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긴급 복구는 물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 드렸다”며 “내일(10일)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예상되고 이번 주 내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있다. 아직 폭우가 끝난 상황이 아닌 만큼 더 세밀하게 피해상황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수로변이나 산비탈 등 위험지역으로의 외출은 가급적 삼가시고 스스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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