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의 안전, 현장에서 지키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1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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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호우 피해 현장 방문해 상황 점검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호우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상황을 챙겼다.

 

9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의 안전, 현장에서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8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수원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며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찾아가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범람한 하천과 침수피해를 현장을 확인하니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한 번 더 느껴진다”며 “14시 기준 수원의 피해는 217건으로 그중 80건이 조치 완료되었으며, 133건은 아직 조치중에 있다.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보에 따르면 오늘(9일) 하루 최대 300밀리가량의 비가 수원에 내릴 거라고 한다”며 “아직 인명피해는 없으나,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부디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원시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재산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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