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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남부 국제공항’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30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남부 국제공항,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수원시가 함께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제 경기남부 국제공항을 유치해 수원과 화성이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오늘(30일) 수원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김진표 국회의장님께서 직접 경기남부 국제공항의 필요성과 미래를 말씀해주셨다. 귀한 걸음하시어 소중한 말씀과 의지를 전해주신 김진표 국회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남부 국제공항 유치로 수원과 화성에 한국형 실리콘밸리형 첨단산업 육성과 최첨단 연구시설이 집결한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750만 거대 생활경제권을 바탕으로 관광·비즈니스·교통 등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국제공항은 경기 남부에 집약된 IT·반도체 등 대규모 수출기업들의 기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경기남부 국제공항과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완성을 위해, 수원시와 화성시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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